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10월, 2012의 게시물 표시

버스커 버스커 - 첫사랑

슈스케 나올 때는 관심도 없었는데 가을이라 그런지, 이런 어쿠스틱 음악이 끌리고 가사도 유심히 듣게 되는 것 같다. 요즘 좋아하는 건 첫사랑, 전활 거네, 그마힘, 네온사인, 골목길 어귀에서. 그 중 젤 좋은 건 첫사랑 ㅎㅎ 첫사랑 중인 건 아니지만 관심있는 사람이 있어서 공감하면서 듣게 되는듯. 제일 좋은 부분은  '이 마음이 새어나가 커져버린 내 마음이 자꾸만 새어나가' 아직 그 정도까진 아닌데 계속 말하고 생각하고 만나고 하니까 마음이 커져가는 것 같다. 근데 둘이 있을 기회가 없어 ㅠㅠ 첫사랑  by Busker Busker   처음 널 봤을 때 왠지 다른 느낌 너와 함께 말하고 싶어 웃을 때마다 이 마음을 알아가 이젠 널 볼 때마다 나의 맘이 너무나 커져 이젠 나의 시간은 항상 너와 웃으며 이 밤을 그리워하며 하루를 아쉬워하며 또 너를 기다리겠지 나는 어떡하죠 아직 서툰데 이 마음이 새어나가 커져버린 내 마음이 자꾸만 새어나가 네가 없을 때 왠지 아픈 느낌 이 마음을 전하고 싶어 눈을 감으면 또 네가 떠올라 이젠 숨쉴 때마다 네 모습이 너무나 커져 이젠 나의 사랑은 항상 너와 웃으며 이 밤을 그리워하며 하루를 아쉬워하며 또 너를 기다리겠지 나는 어떡하죠 아직 서툰데 이 마음이 새어나가 커져버린 내 마음이 자꾸만 새어나가 아름다운 그대여 참아보려 했지만 어두워지는 밤과 외로움 알겠네 예 어떡하죠 아직 서툰데 이 마음이 새어나가 커져버린 내 마음이 자꾸만 새어나가 조금만 더 그대를 참아보려 했지만 커져버린 내 마음과 커져가는 니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