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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하지 않는 삶

기록하지 않으면 덧 없이 사라져 버리는 게 기억인 것 같다. 당장 어제 뭐 먹었는지 조차 모르는데 스쳐가는 찰나의 생각들을 떠올릴 수 있을 리가 없다. 항상 간단히 매일 뭐라도 쓰자고 다짐하지만 작심 삼일 조차 안되는 ㅜㅠㅠㅠ 이번 주말에도 역시 일하자고 생각했지만 어영부영 벌써 일요일 저녁이 되었다. 주 중에 아무것도 안하고 흘려보낸 시간도 어느덧 3개월 반이 지났다. 앞으로 할 일은: PPT준비하기 보고서에 쓸 내용 좀 더 정리해두기 이력서, 자소서 마무리 크게는 이 정도고 다이어트도 좀 더 쪼아보고 돈 모으기도 더 쪼으고 ㅠ 그나마 이번 달엔 50유로 저금했다. 군것질을 더 줄이면 좋으련만 내가 만들어 먹는 거 + 사먹는 거 이러니까 돈도 살도 두 배!! ^_ㅠ 시간 낭비 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