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해도 외국인처럼 안들린다는 것은 알지만 난 유난히 집착하는 것 같다.
영어 한창 공부할 때는 영국 억양이 너무 갖고 싶었다. 그래서 연수 지역도 영국으로 택했고.
나중에야 영국 영어에도 억양이 엄청나게 많다는 걸 알고는 내가 원하던 영국 억양은 '아나운서 말투'나 연예인 말투라는 걸 알았다.
백날 연습해봤자 특정한 몇 문장만 흉내내는 정도고 흥분해서 줄줄 말할 때면 어김없이 내 억양이 나오더라 ㅋㅋ 추가로 얻어온 요크셔 억양도 ;;
의사소통이야 문제 없이 하지만 녹음해서 들으면 진짜 절망 ㅋㅋㅋ
외국인들이 잘한다고 해주면 예전에야 좋다고 웃었지만, 그 말은 '외국인 치고 잘한다'란 말인 것 같아서 그냥 아무말도 안해줬음 싶기도 하다.
발음이야 좋지만 뭔가 그 특유의 억양은 내가 이미 한국어 원이민이니 만큼 얻기가 힘들긴 하겠지 ㅠㅠ 그 나라에 사는 것도 아니고.
요즘은 프랑스어로 더빙된 Desperate Housewives 들으면서 억양이랑 이것저것 연습하고 있는데, 그냥 따라 읽을 땐 '오 잘하는데?' 싶었는데 녹음한거 들으니 오그리토그리 -_-
'한국인이 불어하네' 느낌이라 ㅋㅋ
학원에 쌤들 보면 억양 거의 없긴 하던데 연습하면 얻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그럴려면 대체 연습을 얼마나 해야되는거지? ㅋㅋㅋ
요새 불어 쌤이 너무 맘에 들어서 공부에 불타올랐는데 말 좀 더 잘했음 싶고 발음도 더 좋았음 싶다 ㅠ 욕심만큼 진전이 빠르지 않아서 슬프긴 하지만 뭐 어제보단 나아졌겠지.
영어 한창 공부할 때는 영국 억양이 너무 갖고 싶었다. 그래서 연수 지역도 영국으로 택했고.
나중에야 영국 영어에도 억양이 엄청나게 많다는 걸 알고는 내가 원하던 영국 억양은 '아나운서 말투'나 연예인 말투라는 걸 알았다.
백날 연습해봤자 특정한 몇 문장만 흉내내는 정도고 흥분해서 줄줄 말할 때면 어김없이 내 억양이 나오더라 ㅋㅋ 추가로 얻어온 요크셔 억양도 ;;
의사소통이야 문제 없이 하지만 녹음해서 들으면 진짜 절망 ㅋㅋㅋ
외국인들이 잘한다고 해주면 예전에야 좋다고 웃었지만, 그 말은 '외국인 치고 잘한다'란 말인 것 같아서 그냥 아무말도 안해줬음 싶기도 하다.
발음이야 좋지만 뭔가 그 특유의 억양은 내가 이미 한국어 원이민이니 만큼 얻기가 힘들긴 하겠지 ㅠㅠ 그 나라에 사는 것도 아니고.
요즘은 프랑스어로 더빙된 Desperate Housewives 들으면서 억양이랑 이것저것 연습하고 있는데, 그냥 따라 읽을 땐 '오 잘하는데?' 싶었는데 녹음한거 들으니 오그리토그리 -_-
'한국인이 불어하네' 느낌이라 ㅋㅋ
학원에 쌤들 보면 억양 거의 없긴 하던데 연습하면 얻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그럴려면 대체 연습을 얼마나 해야되는거지? ㅋㅋㅋ
요새 불어 쌤이 너무 맘에 들어서 공부에 불타올랐는데 말 좀 더 잘했음 싶고 발음도 더 좋았음 싶다 ㅠ 욕심만큼 진전이 빠르지 않아서 슬프긴 하지만 뭐 어제보단 나아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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