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인 24일에 면접 일정을 안내받고 미룰 수 있을 때까지 미루다가 본격적인 면접 하루 전날 밤이랑 당일 아침, 기차타고 오면서 1시간 정도 준비를 했다...
후기가 없다는 핑계를 대면서 또 그 놈의캔디크러시나 해대면서 ㅠ_ㅠ
후기가 없다는 핑계를 대면서 또 그 놈의
끝난 마당에 하는 말일 수도 있지만 면접 내용은 정말 별거 없었다...
(*)내 경우엔 불어 B2 성적이 있어서 불어로 진행했다. 영어 수업을 듣는 formation을 선택한 경우는 영어로 한다는데, 난 영어 얘기는 전혀 안했다.
시간은 30분 전후가 걸렸다.
기본적으로 자기소개 물어봤고 공부 얼마 안했는데 B2 통과하셨네요 들었다.
왜 프랑스를 택했냐, 선택한 학교 중 제일 가고 싶은 곳, formation 선택 이유, 석사 후 계획, 아는 조향사가 있는지, 현재 하고 있는 노력, 혹시 어드미션 받지 못했을 때의 계획 등등. (이 내용을 다 불어로!)
어려운 단어 찾아논 거 기억도 안났겠지만 물어오지도 않았다. 거의 형식적인 내용?
조향사 이름 알아갔음 좋았을걸 ㅜ 몇 명 찾아봤지만 까묵... 관심있다 해놓고 롤모델 하나도 꼽지 못하는 나란년 하...
(*)내 경우엔 불어 B2 성적이 있어서 불어로 진행했다. 영어 수업을 듣는 formation을 선택한 경우는 영어로 한다는데, 난 영어 얘기는 전혀 안했다.
시간은 30분 전후가 걸렸다.
기본적으로 자기소개 물어봤고 공부 얼마 안했는데 B2 통과하셨네요 들었다.
왜 프랑스를 택했냐, 선택한 학교 중 제일 가고 싶은 곳, formation 선택 이유, 석사 후 계획, 아는 조향사가 있는지, 현재 하고 있는 노력, 혹시 어드미션 받지 못했을 때의 계획 등등. (이 내용을 다 불어로!)
어려운 단어 찾아논 거 기억도 안났겠지만 물어오지도 않았다. 거의 형식적인 내용?
조향사 이름 알아갔음 좋았을걸 ㅜ 몇 명 찾아봤지만 까묵... 관심있다 해놓고 롤모델 하나도 꼽지 못하는 나란년 하...
불어로 인터뷰 끝내고 한국어로 서류 같은거 얘기 하고 앞으로의 일정은 메일로 알려준다고 했다.
지난 달에 유학 박람회가 있었는데 거기에 조향사로 일하시는 분이 왔었다고 했다. 팜플렛엔 없어서 안갔는데 급히 결정됐다고 했다 ㅠ 아까비...
어쨌든 걱정했던 인터뷰가 끝났고 결과는 늦어도 6월말엔 나온다고 한다. 학교가 이제 선택하는 거니까 내 손은 떠났고 잘 되길 비는 수 밖에.
잠깐 놓았던 불어 공부 다시 시작하고 용돈 벌이도 해야겠다.
잠깐 놓았던 불어 공부 다시 시작하고 용돈 벌이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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