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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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베르 크림 파스타(링귀니, 고추, 버섯, 호박, 우유, 까망베르 1/4, 소금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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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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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작과 다시 만들어봄(물:밀가루 1:2)
콩가루 다식, 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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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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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소고기 볶음(데리야끼, 소금, 후추)
밥 |
식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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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다식 블루베리 요거트 반 와사비 땅콩 한 주먹 팥, 콩 앙금 만들면서 주워먹은거 |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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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틸콩으로 앙금 만들었는데 엄청 맛나네
팥은 삶는데 오래 걸리고 껍질도 벗겨야 돼서 수고가 너무 많이 들어가는데, 렌틸은 그냥 대충 푹 삶아서 믹서에 갈아버리니 금방 부드럽게 되더라! 그래도 이번 고운 팥 앙금은 성공해서 기쁨. 간식 좀 만들어 가는데 너무 열정 쏟네 ㅠㅠ 결과물이나 잘 나왔으면 좋겠다. |
1달 전 3월 15일, 16일에 친 DELF 시험 결과가 나왔다.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어젠가 70점 받는 꿈꾸고 "꿈은 반대라던데 흐규흐규" 하면서 확인했더니 Admis! Même si les notes sont bas que celles de mon rêve :/ Mais enfin, j'ai réussi ! 합격 기념으로 공부하면서 도움 받았던 방법들을 (이 늦은 밤에) 정리한다. 1. Compréhension Orale (듣기) 내가 제일 약한 파트. 단기간에 늘지 않는 파트이기도 하다. 비법은 없고 무조건 많이 듣는게 상책. 그렇다고 무작정 듣기만 해서는 늘지 않는다. 드라마, 영화 주구장창 봐도 델프 시험에 나오는 내용과는 거리가 머니까 시험 준비를 위해서는 그런 것들은 비추. (뭐 안하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안드로이드 어플로는 "iPP Podcast Player" 를 추천한다. 거기에서 Europe 1을 검색하면 프랑스 라디오 Europe 1의 코너들을 추출해놓은 팟캐스트들이 뜬다. 뉴스 내용이라 델프 시험이랑 직접적 연관이 있는 것들이고 2, 3분 내외로 짧아서 공부하기에 딱 좋다. 내가 좋아하는 코너들은 "L'actu pour les nuls" . Bonjour 라는 아침 뉴스의 3분짜리 코너인데 제목 그대로 nuls을 위한 소식이라 짧고 간단하다. 그렇다고 이해가 쉽다는 건 아니지만 최대한 쉽게 설명해주는 듯. 단점이라면 스크립트가 없다는 점. 그래서 듣기는 읽기와 병행해야 한다. 관련 내용을 신문기사나 잡지에서 찾아 읽으면 내용 이해가 한결 쉽다. 사실 시험 끝나고 원서 쓴다고 한동안 놓았더니 소식 따라잡기가 힘들다... ㅠㅠ 다른 프로그램으로는 RFI 채널의 "프랑스어를 공부하는 외국인을 위한 모든 팟캐스트"! " Journal en français facile", "Fait du jour",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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