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
오트밀(키위)
|
점심
|
바게트 1/2 샌드위치 (이 중 반은 감자 샐러드, 반은 복숭아쨈)
|
저녁
|
남은 야채(브로콜리, 당근, 완두 많이), 밥, 감자 샐러드
|
식사 외
|
어제 남은 브라우니(1/4)
스위디쉬 팬케익 (계란1, 우유, 밀가루, 버터 15g) + 복숭아쨈
견과류 두 주먹 (역시 크랜베리의 지분이 높았음)
커피
녹차
|
느낀 점
|
왜 이럴까 밤마다... ㅋㅋㅋ
어제도 저녁 12시까지 계속 쳐먹다가 씻고 잤다.
이만 닦으면 좀 나은데 밥먹고 바로 이 닦기가 귀찮은걸까 그냥 식탐이 많은걸까.......
어째서 밥먹고 바로 크레이프 해먹었을까...
이미 저녁 식사 끝냈을 때 배는 적당히 불렀는데...
꼭 이닦기 전이나 샤워 전에 이 더러움을 만끽하자 하면서 스스로를 망치는 느낌이다.
제발 밥먹고 양치 바로!
|
돼지 고기 살 때 매번 사는 부위만 사게 된다. 삼겹살, 안심, 목살 이 정도... 사실 이름만으론 잘 몰라서 그냥 보면 아는 그런 부위만 사게 된달까 ㅠㅠ 찾아보니 소고기 보다는 간단해서 정리해본다. 2년 전에 쓴 포스튼데 그래도 그간 돼지고기 부위에 대한 지식이 더 늘어서 몇 개 덧붙였다. 수정한 부분은 초록색으로 표시! 목살 - échine 보통 뼈가 붙어있고 기름이랑 살코기가 육안으로 보면 반반인 것 같다. 가격은 저렴 등심, 안심 - filet, filet mignon, carré de côtes 스테이크로 잘라서 나오기도 하고 통나무 형의 덩어리를 실로 묶어서 판다. 모르고 이걸로 수육 해먹어 봤는데 기름기가 없어서 종잇장 씹는 느낌이었다... filet mignon이라는 부위는 비싸서 한 번도 안 사본 부위인데 아마도 부드럽겠지? 다음에 마트 가면 사먹어 볼 예정. 아기 팔뚝 정도의 굵기와 길이로 썰어져 있다. filet mignon은 안심 부위가 맞다. 고기는 연한 편이고 진공팩에 넣어서 수비드로 조리했더니 엄청 부드럽고 맛있었다. 기름이 없어서 수육처럼 퍽퍽 삶으면 안되는 부위 ㅜ 갈비 - côtes 갈비살이니 당연히 뼈가 붙어 있다. 마트에서는 잘 안팔고 정육점에 파는 듯. 갈매기살 - travers 갈비살이다. 뼈가 붙어있음 한 번도 못봄. 우리나라도 특수 부위니 여기도 비쌀까? 이 부위 역시 마트에는 안파는데 정육점엔 파는 지 모르겠다. 이 부위도 마트에서 팜. 바비큐 용으로 여름에는 양념을 해서 많이 판다. 뒷다리 - jambon 보통은 간이 된 상태로 진공 포장 되어서 팔린다. 소금 들어가서 나는 한 번도 안 사봄. 이름이 jambon인 걸 보면 햄 만들 때 이 부위를 쓰나보다. 훈제나 간을 해서 파는 경우도 있고 그냥 뼈에 붙은 생고기로도 판다. 앞다리 - plat de côtes, épaule 여기도 안 사먹어 본 부위 삼겹살 - poi...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