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비하면 진짜 나아진 사교생활
어제는 soirée가 있어서 친구집에 갔다.
것도 동네 친구랑 같이 가서 같이 돌아옴
동행할 사람이 생기다니 ㅠ_ㅠ
같이 놀 사람이 생긴 것 만큼 기쁘다
다음주는 노엘 휴일 전 마지막 주말이라 다 같이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다라고 해봤자 맨날 보는 스무명 쯤 이지만
여튼 레스토랑 예약을 하는데 내가 제안한 곳으로 가기로 했다.
내가 제안을 하는 입장이란 것도 신기하고 그게 받아들여진 것도 신기하다.
진짜 한국에선 너무나 당연히 여겨왔던 것들이 감사해야할 것들이 되었다.
마치 대학 초반 새내기의 감정을 느끼는 중인 듯 ㅋㅋ
내일은 여자애들이랑 같이 쇼핑 가기로 했다 ㅠㅠ
어렵던 일들이 이렇게 조금씩이라도 더 쉬워지다보면 어느샌가 무리들에 더 동화되어 있겠지
*어제 새롭게 배운 비속어
Quiquette
Zizi
Phallus
Sexe masculin
Quéquette
Chibre
Quiquette
Zizi
Phallus
Sexe masculin
Quéquette
Chibre
Bite/bitte
Pénis
네... 다 꼬추를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이런거 친절하게 다 알려주네
이런거 친절하게 다 알려주네
quéquette는 케켓이라고 발음 나는데 초코바 킷캣(kit kat)으로 잘못 알아들어서 애들한테 웃음을 줬다 ^^
참고로 불어로 킷캣은 킷캇이라 발음한단다...
참고로 불어로 킷캣은 킷캇이라 발음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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