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이라곤 엄마랑 통화하는 거, 무도랑 마리텔 주말에 보는 거, 애들이랑 카톡 주고 받는 거 밖에 없다보니 글쓰기가 엉망이다.
그렇다고 불어나 잘하면 몰라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다행인건 모국어다보니 개떡같이 말해도 다들 찰떡같이 알아주더라 ㅠㅠ 감동)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한국어 '제대로'쓰기 연습을 좀 해야 될 것 같아서 지금 주섬주섬 쓰는 중인데 이것도 얼마나 갈 지는 모르겠다.
이번주는 시험 기간이다.
곧 오랄 시험 보러 가고 내일 2과목만 더 치면 끝난다.
게다가 이 두 과목이 나에겐 전혀 쉬운 과목이 아니라고...... -_-
점심 시간에 애들은 신났는데 난 아니라서 같이 어울리기가 싫었다.
2학기 통과도 불투명, 1학기는 벌써 4과목 재시 쳐야되고, 아직 스타쥬도 못 구했다.
타들어 가는 내 마음과 달리 날씨는 청명하고 따뜻하고 눈부시다.
심지어 남친 얼굴 보는 것조차 고깝다.
역시 스트레스는 건강의 적이다.
2주간 땅굴 파고 들어가려는 시점마다 먹어 댔더니 체중계상으론 2키로 늘었고 청바지는 꼭 맞다.
엄마가 힘들다고 하는 말, 자꾸 겉도는 동생, 거기다 나까지 이러고 있으니 마음도 무겁고 생각만큼 일은 쉽지 않고 뭐 그러니 자꾸 스트레스 받고 딴 짓 하고 ㅠㅠ
그렇다고 불어나 잘하면 몰라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다행인건 모국어다보니 개떡같이 말해도 다들 찰떡같이 알아주더라 ㅠㅠ 감동)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한국어 '제대로'쓰기 연습을 좀 해야 될 것 같아서 지금 주섬주섬 쓰는 중인데 이것도 얼마나 갈 지는 모르겠다.
이번주는 시험 기간이다.
곧 오랄 시험 보러 가고 내일 2과목만 더 치면 끝난다.
게다가 이 두 과목이 나에겐 전혀 쉬운 과목이 아니라고...... -_-
점심 시간에 애들은 신났는데 난 아니라서 같이 어울리기가 싫었다.
2학기 통과도 불투명, 1학기는 벌써 4과목 재시 쳐야되고, 아직 스타쥬도 못 구했다.
타들어 가는 내 마음과 달리 날씨는 청명하고 따뜻하고 눈부시다.
심지어 남친 얼굴 보는 것조차 고깝다.
역시 스트레스는 건강의 적이다.
2주간 땅굴 파고 들어가려는 시점마다 먹어 댔더니 체중계상으론 2키로 늘었고 청바지는 꼭 맞다.
엄마가 힘들다고 하는 말, 자꾸 겉도는 동생, 거기다 나까지 이러고 있으니 마음도 무겁고 생각만큼 일은 쉽지 않고 뭐 그러니 자꾸 스트레스 받고 딴 짓 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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