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걸 왜 하고 있냐"라고 물으면 요리 욕심이 너무 많아서 라고 해두자.
집에 고기랑 야채밖에 없는데도 어느 순간 요리를 만들어 내고 있는 나를 보면서,
아 이렇게는 죽어도 살이 안빠지겠구나 싶어서 덴마크 다이어트를 시작해보기로 했다.
식단표는 인터넷에서 줍줍.
일단 월~토 6일간만 해보려고 한다.
일요일은 생일이니까 생일밥 챙겨먹을거임 ㅎㅎㅎ
이거 하려고 오늘 장도 봐왔다.
지난주 수요일에 장 봐온게 아직도 꽤 남았는데 또 사왔다...
뭣 하면 냉동실에 다 집어넣음 되니까!
자몽이랑 오렌지 섞어서 샀다.
말이 식단표지 야채끼리, 고기끼리 내 맘대로 교환 중...
닭가슴살 말고 기름이 조금이라도 더 적은 칠면조 고기 사왔다... ㅋ_ㅋ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아침은 거르고 점심으로는 오트밀+요거트+견과류, 커피, 달걀 2개 이렇게 먹었다.
만들어둔 비스켓이 있어서 그게 2개 간식으로 주워 먹음 ㅠㅠ
왜 그런 걸 만들었을까 살 뺀다는 사람이...
저녁은 7시 전에 먹자는 생각으로 6시에 샐러드 만들어 먹었다.
오이, 상추, 계란, roquette 넣고 참깨 드레싱 넣어 먹었는데 맛있군.
해가 너무 늦게 져서 운동을 늦게 나가게 된다.
햇빛 강할 때 뛰는 거 넘나 힘든 것!
일단 일주일 지켜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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