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개봉작인데 들어본 적은 없다.
트레일러 우연히 보고 재밌겠다 하고 봄.
보는 내내 긴장하면서 봤다.
처음엔 그냥 경매랑 예술품 얘기인 줄 알았는데 중간에 Claire라는 여자가 등장하고부터 스릴러, 미스터리가 시작된다.
난 보면서 남친한테 계속 저 여자 밀당 너무 잘한다, 너무 완벽하다, 전부 거짓말일거다 했는데 남친은 안믿음...
그만큼 그 여자가 자기 역할을 잘 수행했단 거겠지 ㅋㅋㅋ
보면서 긴장은 했지만 중후반부에서 결말까지 너무 친절하게 주제 의식을 반복해서 사실 반전이 있다고 해도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한 결말이었다.
남친은 나보다 늦게 알아챈 것 같고.
결론은 연애에도 때가 있다?
늦게 배운 도둑질에 날 새는 줄 모른다 라는 속담이 100프로 들어맞는 건 아닌데 주인공 Oldman이 정상적으로 연애도 하고 사람들이랑 접촉도 좀 하고 살았으면 그런 사기꾼 여자한테는 안 낚였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예술품 보는 재미도 있고 영상미도 좋고 연기도 좋아서 볼 만한 영화였다.
+ 친구 Billy가 해리포터의 덤블도어 교수 역할 한 배우인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헝거 게임에 시장인지 뭔지 그 대장 같은 사람이었다. 사진 보니 다른 줄 알겠음...
++ 남친 누나가 경매장에서 일했다고 들어서 Oldman처럼 가격 정하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그 옆에서 예술품 들고 있는 사람이었다고 ㅋㅋㅋㅋ 그걸 말하는 남친 말투가 너무 웃겨서 숨도 못쉬고 꺽꺽 웃었다 ㅠㅠ
트레일러 우연히 보고 재밌겠다 하고 봄.
보는 내내 긴장하면서 봤다.
처음엔 그냥 경매랑 예술품 얘기인 줄 알았는데 중간에 Claire라는 여자가 등장하고부터 스릴러, 미스터리가 시작된다.
난 보면서 남친한테 계속 저 여자 밀당 너무 잘한다, 너무 완벽하다, 전부 거짓말일거다 했는데 남친은 안믿음...
그만큼 그 여자가 자기 역할을 잘 수행했단 거겠지 ㅋㅋㅋ
보면서 긴장은 했지만 중후반부에서 결말까지 너무 친절하게 주제 의식을 반복해서 사실 반전이 있다고 해도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한 결말이었다.
남친은 나보다 늦게 알아챈 것 같고.
결론은 연애에도 때가 있다?
늦게 배운 도둑질에 날 새는 줄 모른다 라는 속담이 100프로 들어맞는 건 아닌데 주인공 Oldman이 정상적으로 연애도 하고 사람들이랑 접촉도 좀 하고 살았으면 그런 사기꾼 여자한테는 안 낚였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예술품 보는 재미도 있고 영상미도 좋고 연기도 좋아서 볼 만한 영화였다.
+ 친구 Billy가 해리포터의 덤블도어 교수 역할 한 배우인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헝거 게임에 시장인지 뭔지 그 대장 같은 사람이었다. 사진 보니 다른 줄 알겠음...
++ 남친 누나가 경매장에서 일했다고 들어서 Oldman처럼 가격 정하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그 옆에서 예술품 들고 있는 사람이었다고 ㅋㅋㅋㅋ 그걸 말하는 남친 말투가 너무 웃겨서 숨도 못쉬고 꺽꺽 웃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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