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제목은 Up For Love 고 한국 제목은 영어 제목 그대로 "업포러브"라고 번역됐다.
불어 발음은 어놈 아 라 오뙤흐 O_o
그냥 가벼운 영화 보자고 해서 본 영화.
첫 장면 나오는데 이거 우리 동네 아니야? 하면서 봤는데 진짜였다 ㅋㅋㅋㅋ
프랑스 남부 도시에서 촬영했는데 딱히 바다나 도시를 보여주는 건 아니다.
그냥 날씨 좋아서 찍은 듯...
이야기는 여자가 잃어버린 폰을 어떤 남자가 주워서 하는 통화부터 시작된다.
전화로 좋은 느낌을 받은 서로는 실제로 만나게 되는데....
남자의 키는 1,36m..
충격받은 여자의 표정...
사진상 보면 남자 머리가 큰 것 같은데 실제로 배우 키가 커서 그렇다. 1,82m임
사진 찾아보니 멀쩡하게 잘 생겼다.
영화에서도 호감남으로 나오긴 하지만...
불어 발음은 어놈 아 라 오뙤흐 O_o
포스터가 너무 예쁘다.
그냥 가벼운 영화 보자고 해서 본 영화.
첫 장면 나오는데 이거 우리 동네 아니야? 하면서 봤는데 진짜였다 ㅋㅋㅋㅋ
프랑스 남부 도시에서 촬영했는데 딱히 바다나 도시를 보여주는 건 아니다.
그냥 날씨 좋아서 찍은 듯...
이야기는 여자가 잃어버린 폰을 어떤 남자가 주워서 하는 통화부터 시작된다.
전화로 좋은 느낌을 받은 서로는 실제로 만나게 되는데....
남자의 키는 1,36m..
충격받은 여자의 표정...
사진상 보면 남자 머리가 큰 것 같은데 실제로 배우 키가 커서 그렇다. 1,82m임
사진 찾아보니 멀쩡하게 잘 생겼다.
영화에서도 호감남으로 나오긴 하지만...
키가 엄청나게 작은 남자와 키가 평균보다는 큰 여자가 연애하는 이야기다.
여자는 둘만 있을 땐 키를 중요하게 생각치 않지만 주변 시선에 신경이 쓰인다.
반면 남자는 직업도 괜찮고 스스로에게도 자신감이 있는 상태라 이런 여자의 태도를 불편해한다.
그러다 결국 나랑 계속 갈 생각이 있냐고 물어보게 되고 둘은 헤어진다.
뭐 결국은 여자가 주변 시선을 극복하고 다시 사귀자고 질질 울면서 다시 사귀게 됨.
136이면 초딩 키이긴 하지만 키가 다가 아니란 걸 보여주는 영화.
물론 영화니 그렇겠지... ;;
내 남친이랑 내 키 차이도 저 정도 날 것 같은데 이걸 평균, 정상으로 따지자면 우습고 뭐 가끔 불편할 때도 있는데 대체로 장점이 더 많은 것 같고 막상 만나다 보면 키는 그닥 신경 쓰이지가 않는다.
다른 사람들이랑 선 남친 보면 와 크긴 크구나 싶은 생각도 들지만 나랑 있을 땐 그냥 그 사람으로만 인식돼서 키는 뒷전이다.
여튼 가볍게 볼 만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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