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만 보고 우연히 넣은 이력서를 보고 회사에서 관심이 있다고 면접 보러 오라는 답변이 왔다.
첫 서류 통과라 긴가민가 하며 인터뷰 준비를 하고 가게 됐다.
첫 서류 통과라 긴가민가 하며 인터뷰 준비를 하고 가게 됐다.
Blablacar를 타고 가서 도착할 때는 편하게 갔다. 학교앞에서 픽업해서 회사앞에 떨궈주고 ㅎㅎ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면접을 마치고 나오는 동기를 마주쳤다.
어땠다고 대충 전해듣고는 조금 일찍 들어갔는데 바로 면접을 시작했다.
어땠다고 대충 전해듣고는 조금 일찍 들어갔는데 바로 면접을 시작했다.
먼저 자기소개 시키고 왜 지원했는지, 회사에 대한 정보는 있는지 , 스타쥬 주제에 대한 관심을 물었다.
녹음해야지 했는데 까먹...
우리가 쓸 기기에 대해서 물었는데 대답 못했다 ㅠ
다른 애들 말로는 지식 관련 질문은 흔치는 않은 거라고 했다.
마지막엔 회사에 대한 질문이 있는지였다. 공공기관인 만큼 일반 회사와 어떤지 물었고 결과는 다음주 초에 나온다고 했다.
한국 면접에 비하면 껌인데 한국면접때만큼 준비 해가진 않았다...
혹시 되지 않더라도 첫 인터뷰 경험으로 삼고 다음에 더 잘하고, 나 대신 걸린 사람을 축하해주기.
혹시 되지 않더라도 첫 인터뷰 경험으로 삼고 다음에 더 잘하고, 나 대신 걸린 사람을 축하해주기.
---------------------------------------------------------
월요일에 결과 나왔는데 결국 떨어졌다 ㅋㅋㅋ
같이 본 동기도 떨어짐...
왜냐고 물어봤더니 나보다 경험 많은 지원자를 뽑았단다.
내 경험 이력서에 써있는데도 불렀다는건 뭐 다른 게 있으면 뽑으려고 불렀단걸까...
첫 경험을 발판으로 앞으로 잘 되길 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