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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13의 게시물 표시

[Workout] Day 3

식단 1. 한식 위주 (잡곡밥, 취나물, 멸치볶음, 된장국) 2. 순대, 식빵,호무스 3. 밀크티, 콩+우유, 송편 2개 운동 1. 질리안 shred Lv.1 2. 질리안 BFBM (마지막 1세트 안함) 3. 스트레칭 어제 밤에 잠이 안와서 밤을 샜다. 오늘까지 DVD 반납이라 아침에 차마시면서 그거 보고 밥먹고 잤던가? ㅋㅋ 일어나서 운동하고 학원갔다가 오는 길에 순대 사서 룰루랄라 쳐묵쳐묵. 맛있었다 어쨌든. 잔돈 탈탈 털어도 4000원에서 50원 비길래 그거밖에 없다고 했더니 아저씨가 걍 4천원치 주셨당 ㅋㅋ 순대 썰면서 먹어보라고 자꾸 주셔서 주워먹고 와서 또 먹고. 기운이 빠져서 안먹으면 안되겠다 ㅜ 오늘은 몸이 너무 무거워서 BFBM 할 땐 자세 흐트리지고 난리여서 그냥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10분 일찍 끝내고 뒷부분에 쿨다운 해주고 강하나 하체 스트레칭 했다. 땀은 첫 날 했던 것보다 확실히 덜 났다. 동작을 슬렁슬렁 해서 그런가? 스트레칭 하면서 티비 보는데 Diet war 미국편이 하고 있었다. 질리안이 나오길래 반가운 마음으로 좀 봤다 ㅋㅋ 탄산음료는 제로 칼로리든 뭐든 절대 먹지말고 녹차나 백차 등 지방 분해 효과가 있는 차를 마시라는 충고를 들음. 어차피 난 차, 커피 덕후라서 패스 ㅎㅎ 몸이 토닝되는 효과는 있는 거 같다. 그치만 나만 느껴지는 부위라 또르르... 곧 스포츠 브라 하나 더 사고 반바지도 사야겠다. 요새 땀 많이 흘려서 자주 빨아 입고 싶은데 스포츠 브라가 없어서 하나 벗으면 빨아서 말려 입는 그런 생활... 스포츠 브라는 진짜 신세계! Pump it up 맨 첨에 따라했을 땐 이게 없어서 ㅋㅋ 진짜 힘들었는데 ㅜㅜ ㅋㅋ 입고 하니까 진짜 씐나게 운동할 수 있었다! 운동할 땐 스포츠 브라가 필쑤!!!

[Workout] Day 2

식단 1. 잡곡밥, 된장국, 멸치볶음, 계란후라이 2. 잡곡밥, 된장국, 멸치볶음, 씻은 김치랑 쌈장 3. 커피(+시럽, 우유), 콜라겐, 오며가며 집어먹은 과자 몇 개 4. 야식 ㅠㅠㅠㅠ - 초콜렛 2줄, 초코맛 과자, 오렌지, 포카치아 남은 거. (아 ㅠㅠ) 운동 1. 질리안 Shred Lv.1 2. 질리안 NMTZ 3. 강하나 하체 스트레칭 No More Trouble Zones는 근력운동 위주다. 2kg짜리 덤벨 들고 하면 넘 힘들까봐 1kg 들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어 ㅋㅋㅋ 힘들엉 ㅠㅠ 그래도 운동은 찰지게 하는 느낌이다! 요새 날이 습해서 땀 많이 나는 것도 있지만 이렇게 푹 젖도록 운동해본 적은 없었던 거 같은데 뿌듯하다 :DDD 음식은 딱히 안가리고 먹는데 외식하면 아깝다고 싹싹 비우는 편이라 (식탐 꺼져) 친구들은 당분간 ㅂㅂ 또르르... 

[Workout] Day 1

식단 1. 한식 (두부 미역 된장국, 잡곡밥, 나물류) 2. 또띠아 2장, 홈메이드 호무스, 베이비벨 치즈 오리지날, 검은콩이랑 우유 간 것 3. 춘권, 검은콩 우유, 짜파게티 2입 -_- 운동 1. Jillian Michaels - 30 days shred Lv.1 2. Jillian Michaels - Banish Fat Boost Metabolism 운동은 계속 해오고 있었는데 질리안 시작하면서 좀 빡시게 했다. 레벨 1은 땀은 났지만 신체적으로 자극은 좀 덜 와서 Banish Fat Boost Metabolism를 레벨 1 끝난 후에 이어서 했다. 앞부분에 준비운동 5분은 스킵하고 바로 본 운동 시작. 주로 유산소 위주다. 스쾃을 하긴 하지만 대부분이 유산소 동작 - 점핑잭, 스케이팅, 줄넘기 동작 등등 - 이라 숨차고 땀나지만 할만하더라. ... 라고 생각한 것은 나만의 착각 -_-;; 기운이 빠져서 씻고 바로 자버렸다 ㅋㅋ 그래도 근육통 생기는 운동이 아니라 낼모레 또 할 수 있을 듯. 식단조절은 철저하겐 못 하겠고 위가 줄어든만큼 무리해서 더 집어 넣지 않도록 노력하는 방향으로 스스로와 타협. 이번 1주일간은 Lv.1 + Banish Fat Boost Metabolism, Lv.1 + No More Trouble Zones를 격일로 할 예정이다. 유산소 귀찮다고 잘 안했더니 커팅이 안되서 복근이 안나와 ㅋㅋㅋ 이렇게 식단 쓰면서 뭐 먹었는지 반성해야지 이제

[Planting] Basil D+81

이탈리안 파슬리는 쑥쑥 자란다 정말! 어느 정도 성장해서 튼튼한 것도 있겠지만, 너무 자란 것 같아 줄기를 다 잘라냈었는데 이틀쯤 지나니 벌써 잎이 나고 있었다 o_O 반면 바질은 아직도 아기 수준이니 잘 살피고 애정을 주려고 하고 있다 ㅠㅠ 예전에 3줄기 살아남은 거에 비하면 지금은 완전 풍년 수준 ㅋㅋ

A cuppa!

The thing I like the most when I drink tea is to see milk swirls into a cup with tea. I used to drink tea with milk and sugar for breakfast in England, but not in Korea. I never order tea in a cafe because it's too expensive though they just put a tea bag with water. I don't get why the price of a cuppa is as same as americano while they don't need to do much work to make a cup of tea :/ I bought earl grey and darjeeling tea leaves and an infuser in a local market. (Though they are not local products.) The owner of the shop said the earl grey tastes good so I bought it! Earl grey is my favourite. :D The scent is a bit stronger that the one of tea bag, but it's ok for me. Darjeeling just tastes like green tea for me. So I add some ginger, cinnamon stick, cloves, cardamoms, sugar and milk during the winter. Since my hands and foot are quite cold, that tea's really helpful. It warms me up! The problem is, black tea is not that big in Korea and drin

고전을 읽자!

난 책을 많이 읽는 편이지만 사실 편식쟁이였다. 소설만 주구장창 읽어댔으니... 그렇다고 거기에서 얻은게 없는 건 아니다 물론. 고전과 인문학과 담쌓았던건 아니지만 주류는 현대소설! 대학 초기에는 일본 소설에 빠져서 미야베 미유키 책은 다 찾아서 읽었던 적이 있다. 문장이 짧아서 휙휙 넘어가는 게 좋았고 미야베 미유키 소설은 소재가 인간적이고 따뜻함을 많이 담고 있어서 좋아했었다. 불어를 배우는 지금은 단연 프랑스 소설. 최근엔 장 폴 뒤부아의 책을 읽고 있다. 주로 중년의 주인공이 닥친 문제에 대해 쓴다는데 앞날이 막막한 건 나도 마찬가지라 나름 공감하며 읽고 있다. 문학, 사회, 예술, 과학, 인문 분야의 책을 100권 추천해 둔 목록이 있던데 그걸 보고 편식을 좀 줄이고 진짜 독서를 해보려고 한다. 그래도 일단은 문학이 먼저 ㅋㅋ 1. 피츠제럴드 - 위대한 개츠비 (내용 하나도 모르고 영화로 먼저 접함;;) 2. 올더스 헉슬리 - 멋진 신세계 (제목만 앎...) 3. 존 스타인벡 - 분노의 포도 (세 번 정도 시도했는데 앞부부만 읽다가 흐지부지...) 4. 빅토르 위고 - 레 미제라블 (뮤지컬, 영화, 책 다 안봤긔...) 5. 어니스트 헤밍웨이 - 무기여 잘있거라 (노래 제목 ㅋㅋ 역시 제목만 앎) 6. 알베르 카뮈 - 이방인 (제목만 33333) 7. 프랑소와즈 사강 - 슬픔이여 안녕 (이건 작가 이름만 안당...) 흠...  갈 길이 멀다. 이렇게 읽어보자고 마음먹게 된 계기는 최근 읽고 있는 알랭 드 보통의 '불안'이라는 책 때문.(E-book으로 받았는데 짜증...귀찮... 종이책이 훨 편함) 현대인이 갖고 있는 불안, 시대 상황에 따라 달라진 불안 등 우리가 왜 항상 불안해하는지, 그 원인은 어디에서 온 것인지 등에 쓰여져 있다. 불안을 해결하는 방법을 직접 제시하지는 않지만 일단 원인을 안다면 해결 방법은 개인이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책을 읽으면 끄덕끄덕 하지만 막상 나더라 말

[Lyrics] Phoenix - If I Ever Feel Better

Getting a job is too hard and depressing. I feel like I'm in a deep hole struggling where there's no hole, no light. I didn't wanna see any friends last week, so I only stayed at home reading some books and working out. Then suddenly I reminded of this song. I knew it from a radio one day but I didn't really pay attention on the lyrics, and now I KNOW. End can be a start and I hope I won't give up. I need some strenghth to keep this tiring work again! This will help me a little.   They say an end can be a start Feels like I've been buried yet I'm still alive It's like a bad day that never ends I feel the chaos around me A thing I don't try to deny I'd better learn to accept that There are things in my life I can't control They say love ain't nothing but a sore I don't even know what love is Too many tears have had to fall Don't you know I'm so tired of it all I have known terror dizzy spells Finding o

왜왜왱????

파폭에서 블로그에 사진 업로드가 왜 안되지?? 익스플로러에서 하니까 하나씩 해야 되서 넘 귀찮 ㅠㅠ 되다가 안되니 어째야 하는지 ㅜㅜㅜ +) 익스플로러 10을 다운받으려고 했는데 xp에서는 안되길래 결국 크롬을 다운받았다. 사진 잘 올라가네...

[Recipe] Crab Fried Rice

Mum bought big crabs from her trip. It's sad to say but the taste was exactly the same with processed crab tasted stuff that you can buy in a market :-/ Anyway, we couldn't finish them that night, so I removed the shells and decided to make fried rice. Ingredients half carrot - diced a small onion - diced chopped spring onion and green pepper an egg crab a bol of rice pepper, oyster sauce and soy sauce  Direction Fry onion and carrot in a wok until the onion is coocked. Add all the other ingredients - crab, green pepper, spring onion and rice. When they are cooked, add an egg in the middle of the wok and wrisk it. Mix them well then season with 1/2 Tbsp of soy sauce and 1 Tbsp of oyster sauce. Sprinkle sesame for garnish - DONE! It's easy to make with any vegetable in your fridge. Crab can be replaced to diced chicked breast or ham.

[Planting] After 2 months

처음 바질을 심은 후로 2달이 지났다. 새싹 위에 이제 진짜 바질 잎이 조그맣게 자라기 시작했다!! 매일 쳐다보면서 '너로 언제 카프레제 샐러드 해먹니? 빨리 커라~' 하고 말한다 ㅋㅋ 저번엔 실패실패대실패였는데 이번엔 잘 자라고 있어서 너무 기쁘다 :DDDD 아마릴리스 . 초딩 4학년 때 담임선생님한테서 얻어온 알뿌리를 지금껏 키웠다. (나 말고 엄마가) 이게 이름임을 알게 된 건 불과 며칠 전 ㅋㅋ 여태까지 꽃이 4방향으로 자란다고 해서 그냥 '동서남북'이라고 불렀다. 그렇게 알고 얻어온 거 같고. 선생님한테 '선생님, 울엄마가 꽃 잘키우니까 이거 저 주세요' 이렇게 해서 얻어왔단다. 쌤은 애가 너무 당돌하고 야무지다고 엄마한테 전화했고 ㅋㅋ 여튼 잘 자라고 있고 매년 이렇게 예쁜 꽃도 피워주니 조으다~ 이 둘은 엄마가 여행가서 어디 식당인가에서 얻어온 거 ㅋㅋ 옮겨심은지 몇 주 된 거 같은데 역시 잘 자라고 있다! 베란다에 꽃이 가득하니 기분이 산뜻해지는 것 같다. 엄마가 왜 화분 자꾸 사는지 이해 못했는데 이제 조금 알 듯? 내가 애정을 쏟는만큼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는 정비례 관계가 바람직하달까... 부모-자식 관계와는 다른 데서 오는 만족감? 여튼 바질이 한여름쯤이면 무럭무럭 자라있을까? 향긋한 생바질향 나는 요리 빨리 해먹고 싶다!!!

[프랑스 영화] Entre Les Murs/The Class

I heard that this film is very famous but I didn't have detail information. After the interviews, I have some time to do something else finally and I started to go to Alliance Francais agian, so I borrowed the DVD last jeudi. I'm not going to read reviews or information about the film before I finish writing this post. It was like a documentary. It's about a story of a school life of a school isn't that good and relationships between a teacher and his students. Most of the students are Maghrebs and other people are from China and Mali (Maybe more, but I don't know all) and of course there are French. Cameras follow the actors - teachers and students, and they don't really focus on one's personal life. The students make troubles but the film don't show us why they do that. They only show the lives of school. Interesting parts for me are: 1. French people discuss so MUCH ! Between students and teachers, teachers and teacher, they discuss ab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