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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15의 게시물 표시

[프랑스어] 미드로 프랑스어 공부하기!

프랑스 시리즈 중엔 그다지 흥미로운 걸 못 찾았다 . 있다 해도 공부 용으로 삼기엔 무리가 있다 . 1)      프랑스어 자막이 없음 . 영어권 시리즈는 영어 자막 구하기가 쉬운데 ( 보통은 청각 장애인 용으로 ‘ 나무 부스럭 거리는 소리 ’, ‘ 헛기침 하는 소리 ’ 등의 그냥 ‘ 소리 ’ 들도 괄호로 표시를 해준다 .) 프랑스어 시리즈 자막은 눈 씻고 봐도 없다 . 본 사람은 제보 좀 ! 2)      발음이 불명확함 . 내 기준인데 프랑스 사람들은 말을 우물우물 하는 경향이 있다 . 그냥 언어 자체가 그런 듯 . 내 경우 영어로 말하다 보면 또박또박 강세 넣어서 한다고 턱이 삐걱일 정돈데 불어는 그런 거 없다 . 웅얼거려도 다들 알아들음 . 게다가 이쪽 사람들이 말 소리가 큰 게 아니라 초보 입장에선 알아듣기가 쉽지가 않다 .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고 재미나게 프랑스어를 공부하려면 미드를 불어 버전으로 보는 방법이 있다 . 본인들도 본인들 드라마가 재미 없다는 걸 아는지 저녁에 방영하는 시리즈 물은 거의가 미드다 . CSI 는 아직도 하고 있더라 . 집에 티비가 없어서 자주 보진 않지만 . 그래도 지금은 좋은 세상이지 않음 ? 인터넷에 다 있다 . http://seriestreaming.org/ 에 들어가면 웬만한 시리즈들은 다 검색 가능하다 . 불어 더빙도 있고 간혹 가다 불어 자막에 원어 ( 영어 ) 음성인 경우도 있다 . 스트리밍은 화질이 좀 떨어지고 자막을 입힐 수 없단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귀 뚫리는 데는 도움이 된다 . 라고 말하는 나도 White Collar 처음엔 불어로 보다가 나중엔 내용을 더 정확히 알고 싶어서 그냥 원본으로 보는 중 … 데헷 ^^ 아직은 여가 생활까지 불어로 하기엔 머리가 아프다 . 공부로 치면 다르겠지만 요즘 들어 불어 공부할 생각은 크게 들지가 않아서 말이지 … 미드가 관심 없는 사람이라면 애니도 있다(불어로는 아니메 anime). 여기 애들도 애니 많이 보는

[Workout] 마일리 사이러스 다리 운동 캡쳐

활기차다고 좋아했었는데 집중 안되게 너무 떠들어서 그냥 동작 캡쳐만 떴다.  어차피 횟수는 양쪽 다리 다 쓰면 50회, 한쪽 다리만 하는 경우는 25회로 동일. 이 편이 속도 맞추면서 동작 정확히 하기에 더 나은 것 같다.   다리 바꿔 런지(얼터너트 런지) 스모 스쿼트(필레 스쿼트/와이드 스쿼트) 사이드 런지(양쪽 번갈아가면서) 한쪽 다리 옆으로 들기(오른쪽 25회) 한쪽 다리 옆으로 들기(왼쪽 25회) 다음 동작 전에 다리 풀어주기(간이 스트레칭) 스쾃! 종아리 근육 강화(오른쪽 25회) 종아리 근육 강화(왼쪽 25회) 뭐라고 하지... 무릎 꿇고 한쪽 다리 들어올리기 (오줌누는 강아지 자세???) 반대쪽 다리 뒤로 들기 짧게 뒤꿈치 들기(엉덩이, 허벅지 뒤 자극)

[식사일기] 5/7

아침 오트밀(키위) 점심 바게트 1/2 샌드위치 (이 중 반은 감자 샐러드, 반은 복숭아쨈) 저녁 남은 야채(브로콜리, 당근, 완두 많이), 밥, 감자 샐러드  식사 외 어제 남은 브라우니(1/4) 스위디쉬 팬케익 (계란1, 우유, 밀가루, 버터 15g) + 복숭아쨈 견과류 두 주먹 (역시 크랜베리의 지분이 높았음) 커피 녹차 느낀 점 왜 이럴까 밤마다... ㅋㅋㅋ 어제도 저녁 12시까지 계속 쳐먹다가 씻고 잤다. 이만 닦으면 좀 나은데 밥먹고 바로 이 닦기가 귀찮은걸까 그냥 식탐이 많은걸까....... (식탐이겠지) 어째서 밥먹고 바로 크레이프 해먹었을까... 이미 저녁 식사 끝냈을 때 배는 적당히 불렀는데... 꼭 이닦기 전이나 샤워 전에 이 더러움을 만끽하자 하면서 스스로를 망치는 느낌이다. 제발 밥먹고 양치 바로!

[paroles] Papaoutai 불러보기!

블로그 방문자수가 제일 많은 포스팅을 바탕으로 약간의 재탕을 해본다 . Stromae 의 Papaoutai 를 독음으로 읽어보자 ! 아무래도 프랑스어다 보니 잘 안 들릴 테니 한글로 적어보겠다 . 참고로 한글 해석 포스팅은 여기    →  [Paroles] Stromae - Papaoutai (한글 해석) ü   연음 해서 적었고 불어에서 f, v 는 영어처럼 발음하면 된다 . 같은 ㅍ 이라도 f 에서 나온 건 주의해서 발음  !       마찬가지로 ㅂ 도 v, b 둘 다 에서 나옴 . ü   불어의 r 발음은 한글로 치자면 ㄹ 보다는 ㅎ 에 가깝지만 , 사실은 목구멍에서 끓는 소리다 . 그렇다고 가래는 뱉지 말고 … ü   일단 유창하게 들리려면 입을 오리처럼 내밀고 발음하면 잘 하게 보인다 ㅋㅋ [Couplet 1] Dites-moi d'où il vient 디뜨 - 무아 두 일 비앙 Enfin je saurais où je vais 앙팡 쥬 스헤 우 쥬 배 Maman dit que lorsqu'on cherche bien 마망 디 끄 로스꽁 쉑슈 비앙 On finit toujours par trouver 옹 피니 뚜쥬흐 파ㅎ 투후베 Elle dit qu'il n'est jamais très loin 엘 디 낄 네 쟈메 트헤 루앙 Qu'il part très souvent travailler 낄 파ㅎ 트헤 수방 트하바이에 Maman dit "travailler c'est bien" 마망 디 «  트하바이에 쎄 비앙  » Bien mieux qu'être mal accompagné 비앙 미유 께트르 말 아꽁파녜 Pas vrai ? 빠 브해  ? [Pont] Où est ton papa ? 우 에 똥 파파 ( 빠빠 ) Dis-moi où est ton papa ?

[식사일기] 5/6

아침 바나나 우유 한 컵 + 콩가루 1숟갈 + 코코아 파우더 조금 점심 야채 + 닭가슴살  저녁 바게트 반 식사 외 비스켓 2개 브라우니 3/4 감자 샐러드 우유 1컵 커피 느낀 점 식빵 살랬는데 돈이 모자랄 것 같아서 바게트를 샀다. 반만 사야되는데 왜 한 개나 다 사버렸지 ㅋㅋㅋㅋㅋㅋ 주섬주섬 반이나 먹었다. 저 흰 밀가루 덩어리를... 운동: 타바타 스쿼트 8라운드 (1라운드 15~17개) 팔굽혀 펴기 (15회 3세트) 타바타 스쿼트 은근 힘들다. 20개로 늘 때 까지 해봐야지 

[식사일기] 5/5

아침 바나나 반 개 +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 점심 라면(440kcal) + 계란 1, 양파 조금, 마늘 조금 익힌 야채(당근, 브로콜리, 콩) 저녁 스프(포타쥬 한 숟갈 반, 브로콜리, 당근, 콩, 닭가슴살 한 줌) 오이 + 쌈장  식사 외 마스 초콜릿 바 (226kcal)  콩가루 다식(콩가루 1.5숟갈, 꿀 1숟갈, 땅콩 20개 정도) 치즈(체다, 에망탈) - 체다 끝.장 ☆ 홍차 녹차 느낀 점 초콜렛이 땡겨서 먹었는데 막상 먹으면서 그닥 좋지는 않았다. 밥먹은 직후라서 ㅋㅋㅋ 열심히 다 먹고 칼로리 봤더니 점심으로 먹은 라면의 반 정도네... 저걸 1분만에 흡입했다니... 약간 인위적인 맛이랄까? 맛은 있긴 한데 그냥 아는 맛 이란 느낌  ㅋㅋㅋㅋ  그래놓고 치즈케익 사온건 잘 먹은 주제에 -_- 콩가루 다식 또 해먹었다... 차나 커피는 간식을 부르고 간식은 티비를 부르고  영상 보다보면 침대로 슥 가고  그러다 안씻고 자고 -_- 내 패턴 너무 뻔하다

[프랑스 문화] 프랑스는 연애중 (feat. 나빼고)

어느 날 내 동기가 말했다. "나 여친있어. 3년째. 동거도 함 ㅇㅇ J'ai une copine." . . . 니가?! 진짜 너무 놀라서 어버버 했었다. 뭐 자세히는 얘기 안하겠지만 놀랄 정도였음. 성격이 매력이 있나 하면서 열심히 살펴 봤는데 그 여자친구는 뭔가 찾았겠지만 나는 글쎄... 결론은 '아니 너까지 애인이 있단 말이야?' 가 되었고 주변을 둘러보니 진짜 나 빼고는 다 있더라 ㅋㅋ 보통은 장기 연애. 어린 애들인데도 3년씩 만난 애들 많더라. 일단은 군대 문제가 없으니 ㅠㅠ 장거리 연애도 많다. 다른 지역에서 공부하는 친구 말로는 이 나이대에 연애 안하는 걸 죄악시 한다는데 어쩌라고 ㅋㅋㅋ 내 방에서 잉여짓 하는게 더 좋은걸 ㅠㅠ 관계에서 오는 장점도 많지만 시간이랑 감정적 에너지 쏟는 거 생각하면 머리가 아파온다. 는 개뿔 나도 연애하고 싶다!! 왜 때문에 없을 것 같이 생긴 사람도 다 있지? 어떻게 만나지? 오기 전엔 바로 생길 것 같더니 학기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살찌고 안 나가고 안 꾸미게 되면서 있던 썸도 없어지고 없던 썸은 생길 기미도 안보이네 하하 남친은 불어로 petit-ami, mon copain, mon amour, mon cher 기타 등등 여친은 petite-amie, ma copine, mon amour, ma chérie 등등이 있다. 둘이서 지칭하는 말은 나는 모르겠다 언제쯤 알게 될까 ㅋㅋㅋㅋ쿠쿠ㅜ쿠쿠ㅜㅜㅋㅋㅋ

[식사일기] 5/4

아침 오트밀(바나나 반 개) 점심 스위디쉬 팬케익(계란1, 우유1, 밀가루) + 복숭아쨈  삶은 계란 1 저녁 포타쥬 1그릇 + 치즈 1 아빠 스푼 닭가슴살 야채 볶음(닭가슴살 2/3, 양파 1/4, 마늘, 데리야끼 소스) steamed veggies (당근, 브로콜리, 콩) 식사 외 견과류 1주먹 (크랜베리 지분이 좀 많았음) 야식: 방울토마토 10개 정도, 체다 치즈 3 아빠스푼 느낀 점 저녁을 다이어트 식으로 하기로 했다. 야채를 좋아해서..... 저렇게 먹어도 맛있음 ㅠㅠ 익힌 당근 별론데 달달한 게 왜 이렇게 맛있지? 그래서 좀 많이 먹음... 그러고 잠  아 너무 피곤해  눈아파

[식사일기] 5/3 (폭식 2, 주절주절)

아침 연어 스테이크 2조각 (돼지 ㅉㅉ) +마늘, 브로콜리, 타르타르 소스(케이퍼, 양파, 마요, 소금후추), 양파, 쌈채소 조금 점심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 2개 (4조각) 그냥 뜯어먹은 식빵 3조각  저녁 스테이크(1/3조각) - 이렇게 적어도 내 손 크기 정도였음 ㅠ +마늘, 방울토마토, 식빵 2조각 식사 외 치즈케익 커피  느낀 점 오늘은 배가 하루 종일 안고팠는데 때되면 다 챙겨먹었다. 많이 사면 보관 땜에 많이 먹게 되는거 알면서 과소비 과식 아휴 내일은 월요일이니 다시 잘 조절해야지 이제 헬스장 문도 열고! 시험기간 이지만... 뭐... 저녁은 닭가슴살 샐러드로 때울려고 닭가슴살도 다 삶아서 찢어놈 ㅎㅎ 토요일에 장을 엄청 봤다. 원래 사려던 건 얼마 없었는데 견물생심이라고... 새로운 게 워낙 많으니 자꾸 사고 싶고 먹어 보고 싶고 그렇다 ㅠ 한참 벼르던 넛맥을 샀다.  연어가 프로모션이길래 3토막 5유로 주고 사왔다. 삼겹살은 열댓줄 정도 였던 거 같은데 4.98유로, 엄청 두껍고 큰 스테이크 3.43유로, 닭가슴살 3조각 4.93유로. 이렇게 생선, 고기만 해도 벌써 18.34유로네 ㄷㄷ 생각 없이 집어와서는 계산대서 놀랬다. 결국 이것저것 다 합친 가격은 49.12유로... 혼자 살면서 먹을 건 더럽게 잘 챙겨먹어요 ㅋㅋㅋ쿠쿠ㅜㅋ ^_ㅠ 냉동실이 작지만 고기는 냉장보관이 오래 안되니 다 쟁여넣었다.  아직 저번에 만들어둔 돈까스가 있지만 또 샀네. 하 진짜 마트 안가는게 상책. 맨날 생각은 냉장고 다 비면 장보러 가자 이지만 왜 때문에 맨날 어기는지... 요리 방송 보는 것 좀 자제해야 겠다. 하루종일 먹는 생각만 가득하니,

[식사일기] 5/2 (feat. 폭식)

아침 스위디쉬 팬캐익 3개 + 복숭아쨈(계란1, 우유, 소금, 밀가루,기름) 점심 삼겹살 5줄, 쌈, 마늘, 오이, 쌈장, 고추 식빵 손바닥 크기 15 cm 정도 (반 - 10~12조각 정도 였던 듯) 치즈, 버터 도라야끼, 우유 레몬치즈케익 1개 저녁 라면 1개, 계란 2개 삶은 계란 바나나 반 개   식사 외 느낀 점 왜일까... 나름 아침은 오트밀로 챙겨먹는데 바지가 더 끼는 느낌은... 짜증나서 정줄놓고 폭식. 그러다가 식사일기 살펴보니 그닥 안 준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처음에 빵, 과자 먹던건 거의 끊었는데 어째서 1도 안빠지지 ㅠㅠㅠㅠ 게다가 운동도 하고 있는데!!! 이 정도로 배 터지는 느낌은 오랜만인데 참 기분 안 좋다 ㅠ 장도 엄청나게 봐왔다. 49유료... 10일은 넘게 버텨야지 아 짜증

[식사일기] 5/1

아침 오트밀(망고), 매작과 2개 점심 도라야키 4조각, 우유 김밥 1줄  저녁 파스타(고추장, 고춧가루, 소금후추, 마늘, 참치 반 캔)  식사 외 바나나 튀김(1개)  와사비 땅콩 도라야키 2조각, 아몬드 우유 견과류 1줌 느낀 점 왠지 김밥 먹고 국물이 땡겨서 고추장찌개 같은 파스타 해먹었는데 괜히 먹음... 다 먹지도 못하고 버리고 배부르고 근데 그러고 또 바나나 튀김 해먹고 ㅋㅋㅋㅋ 이건 맛나게는 먹었다. 점점 다이어트 식단과는 멀어지고 있네 튀김이라니!! 밀가루라니!!! 

[식사일기] 4/30

아침 오트밀(우유, 치아씨드, 견과류) 점심 브라우니 10x10x1.5cm, 커피 저녁 김밥 2줄(소시지, 계란, 쌈채소, 오이, 당근) 식사 외 드디어 간식 시간에 가져간 매작과, 도라야키  다른 애들이 가져온 케익, 와플 녹차 2잔 느낀 점 오랜만에 김밥 먹으니 맛나네 :)  🍣 김발도 없이 대충 쌌는데도 맛있다 ㅠㅠㅠ 다음에는 각각 재료에 간을 좀 더 세게 해야겠다. 너무 싱거워서 간장 찍어먹음. 김밥 3줄 쌌는데 먹다 보니 밥 두 공기 양을 먹었네... 왜때문에 김밥은 막 들어가요??? 여튼 잘먹었다. 오늘 오트밀엔 과일 안넣고 먹었는데 점심 때까지 배가 고프지 않았다.  하긴 어제 저녁에 그렇게 먹고 잤으니... 근데 점심을 저렇게 먹으니 4시 반쯤 되니 배가 꼬르륵 ㅎㅎ 단과자는 오늘로 끝일 줄 알았는데, 다 못먹고 남겨왔다... 그것도 하루하루 처리해야 되네 ㅠㅠ